질염

◎ 세균성질염

  • 1세균성질염은 질에서 악취가 나고 질분비물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세균성 질증은 질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들의 균형이 깨져 일부 균들이 과도하게 증식하고 반대로 질내 감염을 막는데 도움을 균인 질내 유산균은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정상 질내 세균들의 균형이 깨지는 원인은 아직 모릅니다. 빈번한 성관계와 자궁내 피임장치, 비데의 사용 등이 관련이 있다는 견해가 있으나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 1증상

    세균성 질증의 증상은 질에서 악취가 나고 점도가 낮은 흰 분비물이 발생하며 이분비물이 질벽을 덮습니다. 특히 성교 후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게 됩니다.
  • 1진단

    질분비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확인합니다. PCR검사를 통해 성병을 감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더조은비뇨기과의 질염치료

  • 1반복적인 질염의 경우 PCR검사로 원인균을 규명합니다.
  • 1재발방지를 위해 유산균유도요법을 시행합니다.
  • 1PCR검사가 음성이면 배우자를 치료하지는 않습니다.

◎ 자궁경부염

자궁경부염은 자궁경부에 임균이나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즈마 등의 균에 의한 염증성 질환입니다.

  • 1염증을 있으되 자각증상이 없어 보균자로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은 자궁경부에 화농성점액분비물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이는 성접촉에 의해 전파되므로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급성골반염으로 진행할수 있고 나팔관폐쇄와 같은 불임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검사는 화농성분비물의 현미경검사와 PCR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치료는 여성요도염과 동일합니다

◎ 급성골반염

급성골반염은 자궁경부로부터 균이 파급되어 골반내로 염증이 퍼진것을 말합니다.

  • 1고열과 하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상복부나 옆구리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발열 등의 전신증상이 심할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하며 입원없이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생제를 선택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트리코모나스라는 원충에 의해 발생합니다.

  • 1증상은 노란질분비물과 가려움과 따거운 증상을 호소합니다. 진단은 질분비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트리코모나스를 확인합니다. 치료는 세균성질염과 같이 메트로니다졸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질정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 칸디다 질염

질입구에 우유빛 분비물과 점막과 피부에 붉은 발적을 일으키는 것으로 간지럽거나 따거운 증상을 유발합니다.

  • 1원인은 습한 환경으로 인해 칸디다라는 곰팡이가 증식하여 발생합니다. 치료는 항진균제를 복용하거나 질정이나 질크림으로 치료합니다; 칸디다 질염은 성병이 아닙니다. 따라서 배우자의 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남성도 칸디다피부염이 발생할수 있으며 그런경우 남성도 치료합니다.